2008년 05월 10일
건강
눈이 나빠진다는 건 슬픈일이다.
사람은 눈을 통해서 정말 많은 정보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눈이 나빠진다면 외부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에 불편함을 느낄 것이고 점차로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데에 인색해질 거다.
아집에 빠진다는 것도 문제이겠지만,
무엇보다 배운다는게 너무 좋은 내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도 괴롭다.
그런 상태에서도 받아들이고자 발악할 불굴의 의지를 지닌 것도 아니기에....
그냥 조금씩 난시가 있어서 눈이 잘 안보인다 불편하다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뭔가를 읽고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는다.
몸이 불편해진다는 것도 문제다.
건강하지 않으면서도 공부하는 사람들의 의지는 정말 대단한거다
지금 나를 봐도, 밤에 공부하다 몇번만 졸면 다시 일어날 생각없이 잠자리에 누워버리는데...
불편하고 죽겠고 아프면서도 공부를 한다는 건 진짜, 공부에 대한 의지와 몸이 맞서서 공부가 이긴다는건, 엄청난거다.
건강하지 않으면
몸에 활력이 넘치지 않으면
공부하기도 쉽지 않다
공부라는게 아무런 에너지가 안드는 일이 아닌걸...
운동하고 건강해지고 에너지를 찾아야지.
하지만 현실에 부닥치면 살빼고싶고 귀찮아서 밥안먹고
귀찮고 번거로우니 운동안하고
돈들고 귀찮으니 좋은것 안먹으니
이를 어쩌랴ㅠㅠㅠ
# by | 2008/05/10 18:01 | 트랙백 | 덧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