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눈이 나빠진다는 건 슬픈일이다.
사람은 눈을 통해서 정말 많은 정보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눈이 나빠진다면 외부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에 불편함을 느낄 것이고 점차로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데에 인색해질 거다.
아집에 빠진다는 것도 문제이겠지만,
무엇보다 배운다는게 너무 좋은 내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도 괴롭다.
그런 상태에서도 받아들이고자 발악할 불굴의 의지를 지닌 것도 아니기에....
그냥 조금씩 난시가 있어서 눈이 잘 안보인다 불편하다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뭔가를 읽고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는다.

몸이 불편해진다는 것도 문제다.
건강하지 않으면서도 공부하는 사람들의 의지는 정말 대단한거다
지금 나를 봐도, 밤에 공부하다 몇번만 졸면 다시 일어날 생각없이 잠자리에 누워버리는데...
불편하고 죽겠고 아프면서도 공부를 한다는 건 진짜, 공부에 대한 의지와 몸이 맞서서 공부가 이긴다는건, 엄청난거다.
건강하지 않으면
몸에 활력이 넘치지 않으면
공부하기도 쉽지 않다
공부라는게 아무런 에너지가 안드는 일이 아닌걸...

운동하고 건강해지고 에너지를 찾아야지.


하지만 현실에 부닥치면 살빼고싶고 귀찮아서 밥안먹고
귀찮고 번거로우니 운동안하고
돈들고 귀찮으니 좋은것 안먹으니
이를 어쩌랴ㅠㅠㅠ

by 괴다보슈 | 2008/05/10 18:01 | 트랙백 | 덧글(0)

정치성향 테스트

정치성향 테스트 - The Political Compass


Your political compass

Economic Left/Right: -7.75
Social Libertarian/Authoritarian: -3.49


사회철학 시간에 선생님께서 제시하신 도표와 같다
난 좌파 리버럴쪽....
간디님 쪽이네?!ㅋㅋㅋㅋㅋ
역시나 영국쪽에서 만든거란다-

by 괴다보슈 | 2008/05/10 15:53 | 관계선망 | 트랙백 | 덧글(0)

또 아프려나...

금요일날 쫌 목이 안좋다 하면서도
담배피고싶다~
날씨 좋은데 나가서 셤공부하는척하면서 즐기고싶다~ 하는 마음에
담배도 펴드리고 그날밤에 학회하니라 학교에서 자고 어쩌고 해서인지
감기걸리는 느낌이다
머리에 계속 압박감이.... 아음 흠 이런 뭥미
약... 먹어야 하나?ㅠ
레포트랑 헤겔 요약이랑 서평이랑 해야되는데...
중간고사끝났다고 끝난게 아닌데....
독일어강독 준비랑 동철반 준비랑..
아아 진짜 아프다 살이 쓸려 막
kill with me 감상평도 쓰고싶고
연인(the lover)도, experiment도
내 느낌을 토해내줘야 좀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마무리지을 수 있지 않을까싶은데
왜 항상 이럴까...
왜 마무리되지 않고 질질 끌려다니면서 내 몸에 이것저것 주렁주렁 다 달고 다니게 될까..
일감호에 다 내던져버리고 싶다
Locke씨를 만나러 가자

by 괴다보슈 | 2008/04/27 15:01 | 일상서술 | 트랙백 | 덧글(0)

丘也幸 苟有過 人必知之

陳司敗 問昭公 知禮乎
孔子曰 知禮 (論 述而)-3001

孔子退 揖巫馬期而進之曰 吾聞君子 不黨 君子 亦黨乎 (論 述而)-3002/1

君取於吳 爲同姓 謂之吳孟子
君而知禮 孰不知禮 (論 述而)-3002/2

巫馬期以告 子曰
丘也幸 苟有過 人必知之

論語 述而 30


진사패가 소공은 예를 아느냐고 물었다
공자 말씀하시길 예를 아신다.
(진사패)공자로부터 물러나며 무마기에게 읍하고 그에게 나아가서 말하길
나는 군자는 무리짓지 않는다 들었다 그런데 군자(공자)께서는 또한 무리지으시지 않는가
소공은 오나라에서 오맹자라는 동성의 여인을 취하셨다
그런 소공이 예를 안다면 누가 예를 모르겠는가
무마기가 이로써 고하자 선생님 말씀하시길
나는 다행이구나 진실로 잘못이 있으면 사람들이 반드시 이를 알려준다




그래 공자님 가오있으시지
하지만 오늘날 이 현실에서 이러면
왜 그사람은 찐따로 취급되는걸까
못난 사람인듯이 받아들여지는걸까

by 괴다보슈 | 2008/04/25 17:14 | 동양사상 | 트랙백 | 덧글(0)

the vagina monologues

보지가 옷을 입는다면
하얀색 보들보들 솜털이 달린 귀여운 옷

보지가 말한다면
안아줘

보지 그림을 그린다면....


지하철타고 오면서 읽는데 웃음이 한번씩 터지기도 하고
머리써서 골머리써서 읽는게 아니니 잘잘 읽혀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역시나 약간 역한걸까 숨이 막힌달까 답답하달까 그런 느낌이 있긴 해



연인 the lover 32살의 중국인과 15살 반의 백인 여자아이의 사랑을 그린 영화를 보고
이걸 읽으면서 와서 이제 성과문학 시험준비를 하려 해
덕분에 보지가 촉촉히 젖어있네요
클리토리스 찾아보고싶은데
아무래도 혼자 있는 집이 아닌 이상은 좀 힘들;;

그동안, 내 보지에서 물이 나와서 불편하다거나 싫다거나 한건 아니긴 했는데
음 시큼한 냄새가 나서 다른 사람들도 알지 않을까 좀 그렇다싶긴 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다녀서 ㅋㅋㅋㅋㅋ
보지냄새를 풍기고 다니는 아이, 이지 않았을까 나는....
약간 물이 그래도 좀 많은 사람인가봐 난.
조금 흥분해도 살짝 젖어들긴 하지요
그래도 축축해지는게 기분 나빠지고 막 그러지는 않아서 ㅎㅎ
심하게 폐쇄적이진 않은가봐요?!ㅋㅋ

암튼 그러하다고요- 내일 셤기간 마지막이다 힘내기ㅋㅋ

by 괴다보슈 | 2008/04/24 21:33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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